한국CM협회가 부산 등 영남지역 공무원 및 도시정비사업 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CM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도시정비사업 등에 대한 CM의 효율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기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사업비를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C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동아대학교 이학기 교수의 ‘건설사업관리(CM)의 현황과 전망' ▲정림건축 방명세 상무의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서 CM의 역할과 필요성’ ▲상아매니지먼트 김유길 대표의 ‘첨단건설산업을 위한 smart PMIS' 등 주제 발표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CM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건설산업발전 및 건설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전국순회 CM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방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공사 발주자들에게도 CM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켜 CM이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