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감리제도 개선 현황 및 국토해양부의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 추진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획재정부의 '책임감리요율' 인상과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또 안전관리 담당 감리원 교육이수와 관련 안전관리 수행기간에 대해 현장 실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요청키로 정해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PQ평가시 발주청에서  건설기술관리법 상 금액별 평가방법을 자의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평가기준에 혼선이 야기되고 있어 이를 정립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노진명 회장(도화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