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 감리협회장(사진 왼쪽서 6번째)과 강병희 건축시공학회장이 MOU 체결 후 양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태 감리협회장은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강병희 건축시공학회장과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 향후 협력추진방안에 합의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내용에 따르면 협회는 각종 교육 및 수시자문 등 협회 사업에 학회의 전문 인력을 우선 활용하며, 학회는 협회의 전문가 추천 요청시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건설기술 향상 및 건설용역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ㆍ세미나ㆍ워크숍 공동개최와 함께 학회지ㆍ협회지ㆍ홈페이지 등에 연구 및 활동사항을 기고 및 게재하는 등 각자의 지식정보 교류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리협회 김연태 회장과 배원호 건축협의회 부회장, 최영철 법제기술위원회 위원장 및 학회 강병희 회장, 정상진 前 회장, 이영도 부회장 등 양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며 공동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감리협회 김연태 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술 보급과 건설용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학문적 전문성 강화 및 실무교육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건설기술용역업 선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연태 감리협회장은 건축시공학회 고문으로 추대, 건축시공 발전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