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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계 협단체, 우수조달상표 통한 수익모델 창출 등 돌파구 찾기 '총력'








전기계 협단체, 우수조달상표 통한 수익모델 창출 등 돌파구 찾기 '총력'
단체수계 폐지 후 조직 운영 애로…회원사 결집·역량 강화 도모







전기계 협·단체가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동시에 회원사를 결집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말까지 정기총회를 마무리한 전기계 주요 협·단체의 올해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대부분 단체수의계약 폐지이후 정체된 조직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위기감까지 감도는 협·단체 운영에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올해부터 우수조달공동상표 납품범위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는 것에 발맞춰 최대한 공급물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현재 전기조합은 우수조달공동상표 수의계약 실적이 26억원으로 가장 많은데 물량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올해 배 이상의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선조합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에 대한 자발적협약(VA)을 활성화하고, 자동제어조합은 새롭게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와 우수조달공동상표를 추진함으로써 각각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조명조합과 전등기구조합도 지난해 중기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업계공통기술개발과제를 통해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서부개폐기조합의 경우 공동판매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서 단체명을 전력기기조합으로 변경했다. 이 또한 수익성 강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와 맞닿아있다.
전기산업계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협·단체의 역량을 높이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전기산업진흥회와 전기조합, 전선조합 등 3개 기관은 ‘전기산업 공정경쟁 지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수요기관의 불합리한 요구나 관행을 철폐하고 저가의 수입제품이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 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 송배전기기의 수출과 주요 부품의 공동구매를 전담하는 무역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중소 회원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한전이나 회원사가 지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무역회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업계에서 진흥회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계 협·단체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희미해진 조직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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