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알뜰 주유소 확대해 국민들 기름값 부담 덜어준다.
|
국제유가 불안으로 휘발유 평균가격이 2000원을 넘은 가운데 정부가 서민들의 기름값 고통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덜어주기 위해 알뜰 주요소 확대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 1호점이 출범한지 2달여가 지난 현재, 자영 23개, 고속도로 4개, NH농협 320개로서 총 347개의 알뜰주유소가 운영중이며, 또 현재 총 93개 주유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말까지는 총 420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알뜰주유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빠른 속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급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자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석유공사의 비축시설을 활용해 저렴한 월말 현물 물량을 구매해 공급가격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월말에 석유제품 가격이 가장 낮아지는 점을 활용,2월말에 시장에 공급되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확보해 알뜰주유소에 공급한 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렇게 약 1만5000 배럴 규모의 제품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운영중인 알뜰주유소(NH제외) 약 30개에 대해 보름간 공급 가능한 물량이다.
또 자금 사정이 열악한 주유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은행 등과 함께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석유공사가 펀드를 조성해 신보 및 은행에 제공, 보증료 면제, 보증한도 증대 및 대출 이자율 감면 등의 혜택을 알뜰주유소에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알뜰주유소 이용고객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휴카드사인 우리은행 외에도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주요카드사와 우대카드 출시를 위한 제휴도 검토 중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