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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역난방공사, 부품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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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계약 및 납품관련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원천봉쇄하기위해 제도변경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는 시험기관이 공사에 직접 시험결과 원본을 제출해야하며, 위변조 사실이 적발될 경우 입찰참가제한과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원아웃 제도가 도입된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에 제출되는 모든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교육 등을 통해 시험성적서 위변조의 재발방지 뿐만 아니라 고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9일 내부직원 및 계약상대자 40개 업체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와 관련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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