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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알파인경기장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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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2일 강원도 수요의 3등급(PQ) 최저가 낙찰제 방식의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건설공사 입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찰결과를 보면, 총 57개 건설사가 투찰에 나선 가운데 대웅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가장 낮은 83.642%(444억2972만1000원)을 적어냈다.
이밖에도 단 1개사를 제외한 모든 투찰사들이 83% 중반대에서 84%대 초반의 촘촘한 투찰률을 형성했다.
유사 등급 최저가 공사와 달리, 이처럼 높은 투찰률이 형성된 것은 실적공사비 반영비율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달청은 늦어도 주중 모든 심사를 마치고 낙찰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태진건설(대표 김재환)은 이날 인천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인천가정법원 및 광역등기국 신축공사(수요기관 대법원) 수주에 한발짝 다가섰다.
태진건설은 예가 대비 81.596%(178억8259만3000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대상 1순위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전지방조달청이 개찰한 삽교천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케이티씨건설(대표 최종민)의 수주가 유력시 된다.
케이티씨건설은 예가 대비 80.001%(135억924만5000원)을 써내 적심 1위에 올랐다.
대전지방조달청은 또 이날 개찰한 풍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충남 천안시)은 에스앤티건설(대표 김선우)이 적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에스앤티건설은 예가 대비 79.998%인 91억6714만9849원을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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