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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 턴키공사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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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5호선 수도권 연장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건설공사가 재공고됐다.
경기도는 16일 조달청을 통해 이 공사에 대한 재공고를 내고, 다시한번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 하남시 풍산동(서울시, 경기도 경계)에서 망월동까지 1.55km 규모의 도시철도와 정거장 1개소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추정금액은 1373억원 규모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집행되며, 설계대 가격 비중 60%대 40%를 적용 낙찰자를 가린다.
앞서 한차례 공고를 냈지만 지난주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 접수 결과,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하면서 입찰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조달청은 오는 25일 PQ서류를 접수하고 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7월29일 입찰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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