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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개발지구 국비 67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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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산군 일원 35.6㎢(1읍 5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고,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국비 677억 원을 확보했다.
도에 따르면 개발촉진지구는 개발 수준이 다른 곳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한 사업으로, 예산군은 국비 677억 원을 비롯해 총 861억 원이 투입돼 소득기반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추진되는 세부 사업 및 투입 예산은 '문화·관광 사업' 부문에 ▶봉수산 수목원 조성 82억 원 ▶황사마을 조성 190억 원이며, '생활환경 개선 사업' 부문 ▶삽교읍 소재지 종합정비는 100억 원 ▶알토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은 40억 원을 투자한다.
'기반시설 확충사업' 부문은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52억 원 ▶삽교 그린 나우 플라자 81억 원 ▶예산사과 테마 상징공원 47억 원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 168억 원 ▶봉수산 수목원 기반시설 정비 11억 원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 9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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