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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국도 1호선 등 8개 국도 ITS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을 발주했다. 27일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4년도 익산청 국도ITS 운영관리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정보센터운영 △현장, 통신망, 기타 부대시설 등 ITS설비 유지관리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 △각종 통계 등 기술관리 등이 실시된다. 익산청 도로교통정보센터와 국도 1호선(나주~광주) 등 8개 노선(275㎞)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12억7032만6000원이 투입된다.
대상 설비는 △교통정보센터 HW·SW △교통정보수집장치(VDS) 199식 △구간검지기(AVI) 81식 △CCTV 59식 △도로전광표지(VMS)44식 △관련 정보통신망 등이다. 과업 기간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9개월간이다.
운영관리 인력은 교통 전문직 1명과 전산운영 1명, 3교대 운영용원 인력 등 총 10명이 배치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 △총액입찰 △적격심사 △전자입찰 등의 방식이 적용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로서, 정보통신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자 자격을 만조해야한다. 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하며, 대표사를 포함해 2개사 이내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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