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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경북도, 이달 300억원 규모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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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3월에 의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및 옥산~현서 간 도로 확ㆍ포장공사 등 300억원을 웃도는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
지역건설사가 수주할 수 있는 물량이 상당수여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달 중순께 의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 의성읍과 사곡면 오상리를 잇는 남대천 정비사업은 4.8㎞를 정비하는 것으로 총 149억원3800만원 규모로 발주가 예정됐다.
도로공사도 7건이 예정됐다.
쌍림~도계 간 도로 확ㆍ포장공사와 동안도로 선형개량공사, 덕천도로 포장도 덧씌우기 공사가 각각 10억2500만원, 9억5300만원, 1억5000만원 규모로 발주될 예정이다.
또 옥산~현서 간(현서도로)도로 확ㆍ포장공사(3차분, 15억원), 완장우회도로 개설공사(72억원), 완장-청곡도로 포장도 보수공사(1억원), 경정-도천도로 포장도 보수공사(1억1000만원) 등이다.
특히 교량 보수 및 개체공사도 6건이 예정됐다.
교량 보수공사에는 마령교 외 5개교가 계획됐다.
사업비는 30억원 규모이며,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4개월로 예정됐다.
아울러 기산교 개체공사(3억3000만원), 마두교 개체공사(36억원), 화곡교 개체공사(21억원), 갑을교 개체공사(23억원), 사동2교 개체공사(12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이달 종합 5억원 이상(전문 3억원 이상) 및 2000만원이상 공사ㆍ용역의 수의계약 체결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과 행정절차 이행여부, 건설관련 법령 및 규정 저촉 여부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추진한다.
심사대상은 공사 190건, 용역 10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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