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대표 김성의)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스마트그리드 유망사업 모델과 시장활성화 및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정책과 더불어 시장 활성화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 특히 배터리·BMS·팩·전력변화장치 등 여러 요소로 구성된 전기저장장치(EES) 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수요관리·전기차 등에서 파생되는 신시장과 수익창출모델 마련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등을 통해 절약한 전력량을 발전량과 대등하게 거래하는 신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전략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4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추진정책(전망)과 시장 활성화 방안 및 로드맵 ▲2014년 ESS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자금조달 방안 및 사례 ▲배터리 별 EES 기술·시장경쟁력 분석 ▲전기차충전기＋ESS융합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확대방안▲지능형 수요관리(DR)시장과 EMS의 연계성 및 수익모델 방안 ▲EMS 및 ESS의 연계를 위한 수요자원의 발전 경쟁시장 통합과 효율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연관사업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하는 기업체나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나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