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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12일 ‘2014년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지관리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26억1314만3000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BIS의 유지보수를 위해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29일까지 총 12개월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산통신장비(H/W, N/W, 부대장비, 상용S/W, 응용S/W) 유지관리 △노선 및 정류소 DB 운영관리 △차량단말기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유지관리 △버스 정보시스템 개선 등이 실시된다.
유지관리 대상은 △HW 36식 △네트워크 43식 △부대장비 3식 △상용SW 31식 등 총 113식이다. 유지관리 전담 인력 요구사항을 보면, 운영실에 상주 전담기술자는 △총괄 고급기술자 1명 △운영 관리 및 웹분석 DB관리 등 중급기술자 1명, 초급기술자 2명 △노선 및 정류소를 운영관리 중급기술자 1명, 초급기술자 4명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및 차량단말기 유지보수 초급기능사 1명 등이다.
아울러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분석 수행을 전담할 고급기술자 1명, 초급기술자 1명과 웹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급 1명 등을 배치해야 한다. 비상주 요원은 △차량단말기 대한 설치, 변경, 제거 및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중급기능사 8명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신속한 점검 및 장애조치 등을 전담할 수 있는 중급기능사 5명 등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자 등의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공동수급(공동이행방식)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수급체 구성원은 3개 업체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계약참여 최소지분율은 5% 이상이어야 하고, 공동수급체 구성원 모두가 입찰참가자격을 만족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 70점 이상인 업체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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