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원발 최저가 도로공사 집행 임박
|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가는 도로 건설공사 5건이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와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를 연결하는 국도6호선 구간으로 폭설로 얼어붙은 강원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6호선 둔내-무이2 도로건설공사를 비롯한 5건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우선 추정가격 750억원의 국도6호선 둔내-무이2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와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8㎞의 도로와 교량 3곳(장대교량 1곳 225ｍ, 소교량 2곳 23ｍ), 터널 1곳(2800ｍ), 평면 교차로 2곳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350일간이다.
이어 추정가격 500억원의 국도6호선 무이-장평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와 용평면 장평리를 잇는 총연장 6.626㎞의 도로와 교량 3곳(장대교량 1곳 105ｍ, 소교량 2곳 102ｍ), 터널 2곳(1248ｍ), 평면 교차로 7곳, 입체 교차로 1곳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350일간이다.
또 원주국토청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와 진부면 간평리를 연결하는 국도6호선 장평-간평 도로건설공사 3개 공구도 계약요청했다.
추정가격 470억원의 장평-간평1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7.03㎞의 도로와 교량 4곳(장대교량 1곳 310ｍ, 소교량 3곳 34.5ｍ), 교차로 15곳(평면 14곳, 간이입체 1곳)을 시공하고, 추정가격 628억원의 장평-간평2는 총연장 6.44㎞의 도로와 교량 1곳(장대교량 1곳 185ｍ), 터널 1곳(2090ｍ), 교차로 7곳(평면 6곳, 회전 1곳)을 건설한다.
추정가격 410억원의 장평-간평3은 총연장 6.1㎞의 도로와 교량 3곳(장대교량 2곳 367ｍ, 소교량 1곳 23ｍ), 평면 교차로 9곳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모두 착공일로부터 1350일간이다.
이들 공사를 완공하면 오는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보광휘닉스파크 및 알펜시아 리조트, 중봉경기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추정가격 112억원의 대전역세권 삼가로 및 신안동길 도로확장공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대전시 동구 신안동과 정동을 잇는 총연장 1.56㎞의 기존 도로를 폭 21~35ｍ로 확장하는 것으로 대전역세권 촉진지구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