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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1092억원 들여 ‘힐링 도시숲’ 446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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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권에 녹지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올해 10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446곳(255㏊)와 가로수 531㎞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도로ㆍ건물 주변 등 소규모 자투리 공간의 녹색쌈지숲 126곳, 공단ㆍ주요병원 주변과 폐기물 매립지 등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숲 55곳, 도시 내ㆍ외곽 산림공원 33곳, 가로수 531㎞ 등이다.
국ㆍ공유지를 이용해 조성되는 도시숲을 통해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와 숲의 자연적인 연결성을 확보해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했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적 요구 등을 반영한 범국민적 도시녹화운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하게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권 녹색공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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