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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LH,대규모 최저가 아파트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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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의 발주계획을 확정하기에 앞서 올 들어 3번째 최저가 낙찰제 방식의 대규모 공공아파트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LH는 4일 화성동탄2 A66블록 아파트 건설공사(3공구)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과 반송동, 동탄면 일원에 공공분양아파트 1552가구를 짓는 것이다.
추정가격은 1861억원 규모로, 지급자재비와 부가세를 포함하면 2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공사다.
지난해 발주를 계획했던 이월 물량으로, 위례 군 아파트와 증평송산 3블록 아파트에 이어 올해만 3번째 최저가 물량이다.
LH는 오는 20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서류를 접수하고 내달 26일 입찰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어 4월초 낙찰자를 결정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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