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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신기술·NET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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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신기술과 신기술인증(NET)이 통합된다.
소방방재청은 방재신기술을 NET와 통합운영하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방재신기술이 NET로 통합되면 방재신기술 인증마크는 DT에서 NET로 변경되며, 정부에서 조달물품 구매시 구매기준이 되는 조달청 물품구매적격심사기준에 1.5점의 가점이 적용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조치로 지난해 11월 방재신기술로 지정된 기술·제품의 경우 공사입찰시 수의계약과 지명·제한입찰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지방계약법 개정으로 방재신기술·제품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방재신기술·제품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또 ‘2014 기후변화방재산업전’ 등을 통해 방재신기술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재신기술과 NET 통합은 국가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인증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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