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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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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목표하에 설계, 안전진단, 환경자원조사, 기술교육 등을 총괄하는 기술본부를 기술안전품질원으로 승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기술안전품질원은 조사설계 및 시설물 안전진단업무를 전담 수행하기 위해 2007년에 기술본부로 출발해 전국 각지에 대한 신속한 업무수행 및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다.
그러나 농정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발전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선 설계-안전진단-환경자원조사-기술교육 등을 총괄하는 ‘원’ 단위의 독립조직인 기술집약적 전문부서 필요성 대두로 올부터 확대 개편된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기술안전품질원은 이상무 사장의 경영철학(창조경영, 책임경영, 행복경영)을 충실히 수행키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개발 설계,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서의 해외사업 적극 수행,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전문 사업영역 확대, 시설물점검 119센터 활성화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토양환경자원의 새로운 가치창출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오늘날 기술분야 융·복합의 트랜드에 맞게 과감하게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아울러 개개인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통한 창의적 업무수행으로 세계적 농어업 기술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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