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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한-스, 내년 스마트그리드 R&D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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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에너지효율 분야 협력 강화
박근혜 정부가 해외 선진 국가들과의 기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정부는 지난20일 스위스 정부와 정상회담을 가지고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사진)
한국·스위스 양국은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효율 등 두 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그리드 협력’ MOU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 관련 정보·통계 등 교환 △스마트그리드 관련 분석보고서 공동 작성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수행경험 교류와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협력’은 에너지 수요관리 및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의 협력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2015년부터 공동 R&D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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