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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과학기술계 국비지원액 632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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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국비지원액이 기존 정부안보다 490억정도가 늘어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과학기술계 국비 지원액이 6323억원 수준으로 정해졌다.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490억원이 추가된 금액이다.
주요증액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과학기술 국제부담금 ▲2015 세계과학기자연맹총회 개최 준비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 기반구축 ▲한국과학기술원·한국화학연구원 연구운영비 지원 등이다.
민병주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예산안 통과 직전까지 여·야를 막론한 예결위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민병주 의원은 “과학기술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예산증액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며 과학기술계 예산확보에 주력한 결과 정부안보다 490억원 수준 증액해 반영하는데 기여했다”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번에 반영된 정부예산의 집행과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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