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넷 입찰 정보..

이전으로 앞으로 목록으로
 * [전기공사협회]‘금속 비축사업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광물자원공사와 조달청으로 이원화 돼 있는 금속자원 개발·비축사업이 앞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안전행정부는 12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조달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금속자원 비축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기관간 칸막이를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산하 광물자원공사는 마다가스타르·호주 등지에서 구리·니켈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광물공사는 직접 개발한 이 자원을 비축해 둘 수 없다. 이 금속들은 조달청의 비축품목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구리·니켈 등 비철금속 6종과 리튬 등 희소금속 9종을 비축하고 있고, 광물공사는 희토류 등 희소금속 10종만 비축하고 있다.

이처럼 광물자원의 수급 현황과 시장정보 수집·분석을 기관별로 진행하다보니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광물을 활용하는 기업들도 일일이 해당 기관에 정보를 의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자원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자원개발과 비축·판매 연계를 통한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은 “산업부, 조달청, 광물공사 등 정부 비축 관련 기관간의 협업체계 구축은 부처간에, 부처와 공공기관 간에 칸막이를 허물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의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비축 금속자원을 사용해 온 업체 관계자도 “정부 기관간 협력으로 원자재가 저렴하게 공급된다면 기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으로 앞으로 목록으로

Home | 회사소개 | 제휴안내 | 광고안내 | 문의하기 | 사이트맵
Copyright ⓒ 2001~2004. 아이건설넷정보. All rights reserved. If you have any question, please contact Webmaster.
사업자등록번호 : 305-81-40342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289-1  ☏. 042)670-8060~1, Fax. 042)670-8062
    * 아이건설넷 사이트의 모든 내용은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법과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법시행령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