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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조환익 사장, ‘집사광익’ 새해 신년화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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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수집, 미래성장동력 발굴
조환익 사장이 여러사람의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3일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집사광익’ 을 새해 신년화두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조환익 사장은 올 한 해 ‘무신불립’을 화두로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내부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앞으로 전력산업을 둘러싼 고객, 정부, 주주, 전력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널리 구할 것”이라며 “내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전력수급, 경영개선, 전력설비 건설, 본사 이전 등 굵직한 현안 과제들을 풀어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신년화두를 계기로 부채 감축과 경영 개선이 공기업의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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