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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u시티센터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발주했다. 김포시는 9일 인천지방조달청을 통해 ‘김포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교통정보센터의 CCTV시스템을 신축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u시티센터로 연계·통합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기간은 시운전을 포함 183일간이며, 총 11억8305만 원(부가세포함)이 책정됐다.
시는 이번에 구축될 통합센터를 김포경찰서와 시청 재난상황실 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 및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공원, 도로방범, UTIS교통정보 카메라 등 단위 업무별로 분산·운영 중인 CCTV를 한 곳에서 통제가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저장분배서버 △CCTV통합서버 △모니터링시스템 △지능형영상감지시스템 △영상개인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내 지도상에 CCTV 위치를 표시할 수 있는 맵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소프트웨어사업자 △직접생산증명서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소지 등의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한다. 낙찰자결정은 협상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 70점 이상인 업체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공동계약에 의한 공동수급이 가능하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2014년 1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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