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가격 1200억원의 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를 곧 1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선보인다.

　12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조달청에 의뢰했다.

　이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김해시 한림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7.29㎞의 도로와 소교량 8곳(267ｍ), 장대교 7곳(1374ｍ), 터널 2곳(515ｍ)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520일간이다.

　이 공사는 1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또 부산국토관리청은 추정가격 340억원의 양산천 양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조달청에 계약요청했다.

　이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교동과 유산동 일원 총연장 10.1㎞의 하천 중 △제방보강 7.5㎞ △하도정비 1만5000㎡ △교량재가설 1곳(240ｍ)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440일간이다.

　아울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도급액 310억원의 장항생태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조달청에 의뢰했다.

　이는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와 마서면 남전리를 잇는 폭 18.5ｍ, 총연장 4.21㎞의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800일간이다.

　이 공사는 관급자재량에 따라 최저가낙찰제 또는 적격심사 방식으로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