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아파트 통신공사 물량을 연이어 발주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인천삼산 주거복지동 1단지 아파트 정보통신공사 1공구’의 입찰을 공고했다. 추정금액 13억6009만 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를 통해 △구내통신설비 △TV공청설비 △방송설비 등의 구축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입찰은 시공능력공시액에 의한 경쟁입찰, 총액입찰, 전자입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공사는 공동계약을 불허한다. 적격심사대상공사인 이번 공사의 낙찰자 결정은 낙찰하한가격(예정가격 대비 86.745%) 이상으로 입찰한 업체 중 최저가격 입찰 업체 순으로 예정자를 선발한다. 예정자 중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종합 평점이 95점 이상인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적격심사분야 중 시공경험 평가의 품질평가점수는 2011년 및 2012년 공사종류별 시공품질평가결과를 산술평균한 점수를 공사종류별로 적용한다. 시공품질평가결과가 1회만 있는 경우에는 1회 시공품질평가결과를 적용하고 시공품질평가결과가 없는 경우에는 85점을 적용한다.
적격심사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이번 공사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이다.
입찰참가 신청 마감은 10일까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