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H 22개 아파트 건설공사 연내 착공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저가 낙찰제로 발주한 22개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낙찰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LH는 지난 2일 5건의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을 집행하고, 곧바로 1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산물금2 44,45블록을 비롯해 ▶양산물금2 41블록(2공구) ▶부천옥길 A-1블록(4공구) ▶석문국가산단 A-1,A-2블록(1공구) ▶제주삼화 1-8블록(4공구) 등이다.
순서대로 동양건설산업(73.609%), 남광토건(72.845%), 삼환까뮤(72.946%), 우미건설(73.316%), 남해종합개발(68.747%)등이 각각 예정가격 대비 최저 투찰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제주삼화 1-8블록의 경우에는, 총 62개 투찰사 중 22개사가 60%대를 투찰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는 이 공사의 경우 실적공사비가 거의 반영되지 않아 평균 투찰률이 최대 3~4% 포인트 정도 낮게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LH는 지난 3일 ▶구리갈매 A2블록(3공구)와 ▶송파위례 A2-4블록(3공구) ▶대구옥포 B-1블록(3공구) ▶의정부민락(2) B-1블록(7공구) ▶의정부민락(2) A-3블록(8공구) 아파트 등 5건의 입찰을 집행했다.
LH에 다르면 22개 공사의 추정금액 총액은 1조7000억원 규모로, 모두 연내 착공 대상물량이다.
하지만 개찰과 심사가 한꺼번에 몰려, 1~2단계 심사결과 발표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점쳐진다.
따라서 최근 개찰한 11건의 경우 조만간 1단계 심사결과가 나오고, 이 외에 10건은 이달 중순께나 1단계 심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LH는 그러나 늦어도 이달 하순까진 낙찰자 선정을 모두 마무리해, 연내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복안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