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부담 완화 수강료 인하… CM 자질향상 유도
감리원 의무교육 인정/CM․설계․감리용역 PQ시 평점 부여 등 특전

한국CM협회가 오는 12월 CM전문교육 ‘종합Ⅰ’과 ‘종합Ⅱ’를 연이어 실시한다

CM협회는 CM 자질향상을 위해 ‘제180차 CM전문교육(종합Ⅰ)’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181차 CM전문교육(종합Ⅱ)’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5일 35시간 과정으로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재 서울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CM 업무지침의 체계적인 내용과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이 CM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동시에 현업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CM협회는 최근 건설시장 위축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원사의 부담 완화는 물론 CM전문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 1인당 수강료를 기존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했다.

주요 강의내용에 따르면 ‘종합Ⅰ’은 ▲CM제도 및 활용방안 ▲CM업무 수행계획서 및 절차서작성요령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검토 ▲사업타당성조사분석 및 검토기법 ▲입찰 및 계약관리기법 ▲건설클레임 및 분쟁의 해결수단과 절차 ▲공사비분석 및 개략공사비 적정성검토기법 ▲설계관리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Ⅱ’는 ▲CM조직관리 리더십 ▲RFP 및 TP의 이해 ▲건설VE운용기법 ▲공사원가관리 ▲공정관리기법 ▲현장관리실무 ▲사후관리실무 ▲PMIS 운영기법 ▲CM수행사례 등이 강의된다.

교육과정 이수자는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건설기술자 승급 및 특급기술자 계속교육 인정 ▲감리원 의무교육 인정 ▲CM, 설계, 감리용역(주택건설공사 감리 포함) PQ평가시 평점 부여 ▲노동부로부터 교육비 중 일부 환급(50%~75%) ▲지방자치단체공무원 교육훈련평정시 가점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 인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문의:02-585-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