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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서울대학교 한민구 교수 등 20여 명의 공사 내외 자문위원들이 ‘2013년도제2차 전기안전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 전기안전과 에너지복지 증진 차원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피드콜’ 긴급고충처리제도, 쪽방촌 취약설비 개선사업 등의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와 국가 전기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안전공사(公社)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내 전기안전 분야의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한 취지로,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오고 있다.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명단=박철곤 사장, 한종태 감사, 박지현 부사장/기획본부장, 김성근 상임이사/안전기술본부장, 이완성 상임이사/미래전략본부장,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유인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부장, 구본우 한국전력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무영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유상봉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임행균 씨앤에스 전기기술연구소 소장, 김상선 연구개발 인력교육원 원장, 홍종희 전남 테크노파크 원장, 최정숙 포커스컴퍼니 대표이사(前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최규하 건국대학교 교수(전기공학), 정재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안전생활실천연합 부회장), 김두현 충북대학교 공대학장(전기공학), 박인환 건국대학교 교수(법학),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이기식 단국대학교 교수(전기공학), 한민구 서울대학교 교수(전기공학) 위원장, 박상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한국표준학회 회장), 김재철 숭실대학교 교수(전기공학), 박동건 고려대학교 교수(심리학과),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안전공학과), 김상철 동아일보 산업부장(총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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