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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설]GTL플랜트…건설업계에 새로운 수주기회될까

 현재 현대건설 수주 유일…대림ㆍ포스코 노려

 단기간 수주 확보는 어려워…향후 가능성 높아

 

 한국가스공사 통계에 의하면 향후 발주가 예정된 GTL플랜트 물량은 생산용량을 기준으로 82만8000BPSD 정도다. 어느 정도 규모인지 정확한 판단이 안 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최대 GTL플랜트였던 펄 GTL플랜트의 생산용량이 7만BPSD였고, 총 사업비가 70억 달러 정도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대략적인 추정은 가능한 셈이다.

 국내 건설업계에서 GTL플랜트 실적을 가진 곳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펄 GTL플랜트의 8개 패키지 가운데 핵심부분인 액화처리시설(LPUㆍLiquid Processing Unit) 공정을 따냈다. 일본의 도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꾸렸으며, 수주액은 7억8000만 달러다.

 대림산업은 아직까지 실적은 없지만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함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함께 ‘Korea GTL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림산업이 담당한 부분은 GTL플랜트의 기본설계다. 가스공사가 운영을 맡고, 석유공사가 전체를 총괄한다.

 지난해 12월 파일럿 GTL플랜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이를 확장해 해외 수주까지 연결하는 게 목표다. 고현신 대림산업 부장은 “글로벌 GTL플랜트 시장은 아직까지 진입장벽이 높아 단기간에 수주고를 쌓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향후 시장상황 변화, 기술개발 수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역시 모기업인 포스코와 함께 비전통 가스의 개발 및 플랜트 건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셰일가스, 탄층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러시아가 유력하다.

 이밖에 다른 건설사들 역시 비전통 가스의 개발 붐에 힘 입어 관련 기술개발을 통한 실적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 대형사 기획팀 관계자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석유, LNG 등 전통 에너지원의 플랜트 건설 빼고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며 “그러나 일본이 강력한 설비기술을 바탕으로 GTL플랜트 수주를 해나가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GTL플랜트에서 기술력을 가진 곳은 엑슨모빌ㆍ신트롤륨ㆍ렌텍(미국), BPㆍ컴팩트GTL(영국) 등으로 알려졌다. 이광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술ㆍ시공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 컨소시엄을 꾸려 수주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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