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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인천공항公, 존슨매티그룹 아시아 배송센터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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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적인 신소재 전문 기업인 존슨매티 그룹의 존슨매티 카탈리스트 코리아(Johnson Matthey Catalyst Korea)의 아시아 지역 배송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25일 개최했다.
존슨매티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계 기업으로 촉매, 귀금속 및 정제화학제품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만1000여 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연간 107억 파운드(한화 약 18조원)의 매출을 올린다.
존슨매티 카탈리스트는 존슨매티의 국내 외투법인. 5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연면적 4000㎡의 아시아 배송센터를 준공한 후, 본격 배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 인도 등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허브 배송센터의 기능을 수행한다.
향후 3년 이내 1만9679㎡에 달하는 관련 시설의 추가 확장 역시 계획되어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존슨매티 카탈리스트의 아시아 지역 배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300t 이상의 물동량과 450억 이상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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