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는 24일 조달청을 통해 ‘김제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기 구축된 ITS 운영에 필요한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지역에 현장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15억6500만 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시험운영 1개월을 포함해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간검지기(DSRC-RSE), CCTV, 도로전광표지판(VMS) 등 교통정보 수집·제공하는 현장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 구축을 위해 각종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장비, 운영단말 등이 도입된다.
아울러 임대망 가공포설 및 관련장비 도입 등 통신망 구축사업이 실시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전기공사업, 소프트웨어사업자, 직접생산증명서 소지 등의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협상에 의한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 70점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3개사 이내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10월 21일까지며, 제안서 제출은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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