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울산, 김천, 원주 등 11곳에 이르는 혁신도시는 공기업 직원들의 유입으로 상권과 주거지역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 점과 각 지방의 거점지역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분양을 시작한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청약 경쟁률 2.34대 1을 기록하며 새로운 인구 이동을 예고했으며 대구혁신 신도시 분양 또한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서울과 접근이 용이하고, 평창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투자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원주혁신도시’는 높은 분양률이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직자는 약 4,500 여명에 달하며, 3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구 유입에 맞춰 작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우미린은 분양을 모두 마감된 상태고, LH-3 블록도 90% 이상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을 기다리는 아파트 가운데, ‘힐데스하임’은 유일하게 수변공원을 끼고 단지가 조성됐다. 녹지시설을 갖춘 힐데스하임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 9개 동 682 세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원건설이 시공해 입지여건 및 건축, 마감자재까지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했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센트럴파크는 가족과 함께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을 선보이며, 주차시설을 지하에 배치해 접근이 용이하다.

원건설 관계자는 “힐데스하임은 상업시설 옆에 위치해 있고, 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현재 매주 30건 이상의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힐데스하임 분양 문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힐데스하임 홈페이지와 전화(033-733-220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