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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관리정보 재해복구시스템 2차 구축’ 사업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체계를 마련, 서비스의 무중단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사업에는 총 13억7200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장비 추가 구축 △시스템SW·운영프로그램 등 서비스 환경 구축 △재해복구센터 보안체계 수립 등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장애발생 시 3시간 이내에 복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소프트웨어 사업자, 직접생산증명서 소지 등의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하며, 5개사 이내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계약 최소참여지분은 10% 이상으로 해야 한다. 낙찰자 결정은 기술능력평가 90%와 입찰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결정한다. 입찰서 제출마감은 16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지난 1차 사업을 통해 △스토리지 데이터 백업을 위한 시스템 도입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 일부 구축 △통신네트워크 일부 구축 △주 스토리지 장애 시를 대비한 데이터 복제 시스템 구성 등이 실시됐다. <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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