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지사장 김애선)에서는 중고품 및 폐기물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순환자원거래소’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는 환경부가 구축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온라인 거래 장터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순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을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이머징마켓 플레이스다.

순환자원거래소는 제18대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자원·에너지의 낭비를 줄여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목표로 작년 12월 개장 후 현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8월~9월까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집중홍보기간을 마련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출석체크 이벤트는 지난 16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순환자원거래소 홈페이지를 매일 방문한 가입자중 상위 100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등 경품과 각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아울러 ‘거래소 알리기 이벤트’는 26일 부터 9월25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를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에 홍보하고, 홍보한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우수자에게 총 130여만원의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서울지사 조증곤 자원순환지원팀장은“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해 중고물품을 버리기보다는 순환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순환자원거래소 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단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