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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RE 지중송배전시스템연구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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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지중송배전 분야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CIGRE 지중송배전시스템연구회(회장 이종범)는 2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와 지중송배전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수지결산보고와 함께 201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 기존 25개 회원사에 신규회원사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파워엔솔루션의 가입을 승인했다.
아울러 전임 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명근식 한전KDN본부장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3개 세션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지중송배전시스템의 미래기술과 송전, 배전부문에 대한 다양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이동일 전력연구원 소장은 동북아 대륙간 전력연계시스템과 해저케이블 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신용준 연세대 교수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원자로 제어 및 계측 케이블 절연파괴 진단 및 예측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범 연구회 회장(원광대 교수)은 인사말에서 “지중송배전시스템은 초초고압 케이블 개발과 운용, HVDC 해저케이블 개발과 포설·운용, 해상풍력, 스마트그리드 등과 연결돼 산업계와 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 상호간 기술도 교류하고 친목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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