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CT 중기 수출지원 ‘팍팍’
|
정부가 ICT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윤종록 미래부 2차관,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TRA 등 6개 유관 기관과 ‘ICT·SW중소기업해외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를 개소하고, 이 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KOTR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총 6개 기관이 참가했다.
미래부와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분야별 해외시장 정보제공, 애로사항 해결,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정보 ▲제품홍보 ▲바이어 발굴 ▲단계별 성장지원 ▲저렴한 해외 입주시설 제공 등 ICT․SW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지원 사항들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진행할 전망이다.
또 KOTRA에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정보 제공, 수출·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는 KOTRA의 IT사업단과 전문위원, 외부자문단 등으로 구성되며, KOTRA 해외조직망과 연계하는 한편, 6개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될 계획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