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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분야 LED조명 보급 위해 보조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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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와 국방정보통신협회가 국방 분야에 대한 LED조명 보급과 ICT기반의 광기술 융합에너지 기술적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3일 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과 국방정보통신협회 양태수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ICT·광(光)기술의 융·복합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 녹생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국방 에너지 혁신 ▲국방 신성장 동력 창출 ▲신재생 에너지 생산 활용 확대 ▲LED조명 적용 확산 ▲국방 탄소관리 모델 적용 ▲저탄소`친환경 녹색에너지 기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약속했다.
광산업과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양 기관의 협력은 최근 국내 경제의 어려움과 유로존 위기, 엔저 현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의 신규 수요 창출과 국내`외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산업진흥회는 양 산업 간의 융합모델이 조속히 정착되고, 해외 공동진출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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