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2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부터 동쪽으로 30㎞가량 떨어진 알 마나커에서 573MW급 디젤 내연 발전소(IPP3) 착공식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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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디젤내연발전소 건설사업 위치 |
요르단 디젤 내연발전소 공사의 총 사업비는 약 8억 달러로, 건설 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운영한다.
2014년 2월 5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4년 9월 19일 준공한다.
사업 지분은 한전 60％, 미쓰비시 35％, WDFS 5％의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한전은 여기서 약 16억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발전소를 건설에 참여하고 한전KPS가 운영·정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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