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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2013년도 임직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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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전체 조합 임·직원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오두석)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 소재 리솜리조트에서 ‘2013년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두석 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는 이유종 협회 부회장, 윤교원 전기산업연구원 원장,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등 전기공사업계 내빈들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합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별 분임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각 조별 발표가 마무리된 후엔 오두석 이사장의 주재로 조합 임·직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임원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두석 이사장은 직원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기계발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겠다며 공부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사청탁 등 각종 내부비리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고도 했다.
이 밖에 조합 운영과 관련해 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시간에는 김상진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준마 대표)와 외부 강사 등의 특별 강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두석 이사장은 “더 나은 조합을 만드는 데에는 임원 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조합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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