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력거래소, 전력거래시스템 성능 개선
|
전력거래소가 안정적인 전력시장운영을 위해 전력거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산·학·연 전문가가 중심이 돼 ‘전력거래시스템 성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정한 전력시장거래 환경을 최적화시키고, 다가오는 여름철 안정적 수급을 위한 선진화된 IT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발전소 자동입찰, 긴급 계통운영 메시지(SMS) 발송,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거래시스템 등의 기능이 강화돼 효율성과 보안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시스템 성능 저하를 통한 전력거래 회원사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서버 5대의 CPU와 메모리 용량을 2배로 늘렸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한전과 발전회사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 및 호남지역의 정전을 복구하는 ‘제24차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급전훈련 시뮬레이터(DTS)를 이용, 수도권에 위치한 대용량 발전기 2기 정지와 765kV 2회선 동시고장에 의한 수도권 전압불안정으로 전국의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상정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