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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동공구 시장, 2016년 281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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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동공구 시장 규모가 오는 2016년이면 281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한다는 전망이 발표됐다.
글로벌 리서치회사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최근 ‘세계의 전동공구 시장(World Power Tools to 2016)’ 보고서를 통해 “세계 전동공구 수요는 연평균 4.6% 증가해 2016년에는 2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세계 전동공구 시장에 대해 2001년·2006년·2011년 수요 데이터 실적과 2016년· 2021년 예측 데이터를 상품 종류별·지역별·주요 25개 국가별로 분석하고, 34개 주요 기업의 개요가 담겨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난 개발도상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미국 시장 회복을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중국을 전동공구 주요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라고 소개하며, 성장 잠재력을 높이 측정했다. 실제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간 중국의 전동공구 생산량과 소비량은 각각 2배와 4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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