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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기술 R&D 올해 1693억 투입…신규 198억

토양·지하수 오염방지, 폐자원 에너지화 등 다양한 환경기술 연구개발(R&D)에 올해 총 16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올해 환경 R&D사업 예산을 이같이 편성하고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지역 설명회를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주도 R&D사업을 사실상 전담하고 있다.

 올해 환경기술 R&D사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이 124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 중 올해 신규 예산은 99억원 규모다.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 환경 기술·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20년까지 투자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톱 650억원 △환경산업 선진화 360억원 △환경정책기반 공공기술 220억원 △환경지식기반 심화기술 10억원 등이다.

 아토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에는 7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30억원보다 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전자파나 라돈과 같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인체와 생태계 영향을 예측·평가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새롭게 추진된다.

 60억원이 배정된 ‘폐자원에너지화 기술개발사업’도 올해 처음 추진된다. 지난해 시범 추진했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에는 올해 20억원이 책정됐다.

 아울러 △토양·지하수 오염방지 기술개발사업 160억원 △환경융합신기술 개발사업 93억원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촉진사업 46억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같은 환경 R&D사업 중 일부를 중소기업이 주관해 추진하는 ‘수요자 기반형’ 과제로 편성했다. 이는 대기업·공기업 등 수요기업이 구매의사를 밝히고 기술개발을 제안한 기술에 대해 환경 중소기업이 주관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8억원에서 올해는 150억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8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총 7개의 신규사업<표 참조> 중 약 198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5개 사업을 먼저 공개했다. 이와 관련한 설명회가 오는 13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14일), 대구(15일)에서 열린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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