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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을 연이어 발주했다. ○…먼저 서울특별시청은 1일 ‘버스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
25억8971만8000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착수일로부터 약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서울시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및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의 안정적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사업자 선정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 사업자는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전산통신장비 및 운영프로그램 △차량단말기 및 관련시스템 △노선 및 경유 정류소DB, 수도권 연계 대상 노선 및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관련시스템 △대중교통분석시스템(TIAS) 및 BIS단말기 운영시스템 등의 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분야별 상시 모니터링 운영 및 문제점 분석하고, 분야별 관련업무 사용자 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해야 한다. 입찰등록 마감은 13일 오후 5시까지다.
○…충남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지보수 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
착수일로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억5911만6000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된다.
유지보수 관리대상 천안시 교통정보센터의 HW 및 SW를 비롯해 정류장안내단말기, 버스차내장비, 버스 대·폐차에 따른 버스차내 장비 등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관리시스템 기능 개선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BIS의 정확도 및 시스템 개선방안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운행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분석 작업을 실시한다. 입찰등록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다.
○…충북 청주시는 5일 조달청을 통해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지보수 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
2억7062만6000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주시 버스정보센터 BIS 관련 통신시설 유지보수 △버스정보안내기 등 현장시설물 등의 유지보수 △버스정보관련시스템 DB관리 및 응용 SW 기능 개선작업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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