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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협·단체들 정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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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맘 때 쯤 가장 바빠지는 곳이 바로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각계 협·단체다. 2012년 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는 정기총회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력산업계 대부분의 협·단체들은 설 연휴 이후로 정기총회 일정을 세우고, 저마다 총회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일부 협·단체는 조직의 새 수장을 뽑는 선거도 예정돼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테이프를 끊는 곳은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9일 오후 2시에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이사장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다음 날인 20일 오전 11시엔 전기공사협회가 63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열병합발전협회(팔래스호텔, 오전 11시 30분)와 ESCO협회(구로웨스턴호텔, 오후 6시)도 같은 날 정기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엔 지능형전력망협회가 L타워에서(오전 11시), 한국철도협회가 청량리역 해오름회의실에서(오후 3시) 한해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민간발전협회도 오후 6시에 정기총회를 연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기협회는 25일 오후 3시에 한국전력 무궁화홀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전기철도기술협력회는 26일 오전 11시에 보벨르웨딩홀에서 정기총회와 신임 회장 선거를 치른다.
2월의 끝자락을 하루 앞둔 27일엔 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과총회관서(오전 11시), 전력기술인협회가 63컨벤션센터에서(오후 2시) 각각 정기총회를 거행한다.
전기산업과 관련된 협·단체들의 정기총회도 잇따라 개최된다.
19일에는 승강기조합이 강남팔래스호텔에서(오전 11시), 전기산업진흥회가 섬유센터에서(오후 2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노비즈협회는 20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오후 4시) 정기총회와 신임 성명기 회장(여의시스템 대표) 취임식을 동시에 갖는다.
21일에는 조명조합(강남팔래스호텔, 오전 10시 30분)과 기계산업진흥회(여의도 기계회관, 오전 11시), 승강기보수조합(강남팔래스호텔, 오전 11시), 제품안전협회(구로 협회사무실, 오후 1시) 등 4개 협·단체가 정기총회를 연다.
22일에는 전력기기조합(전기연구원 안산 분원, 오전 11시)과 서부변압기조합(경기 안산 조합사무실, 시간 미정)이 각각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한다.
26일에는 전기조합(경기 분당 조합사무실, 오후 3시)과 전등기구조합(63시티, 오전 11시), 중부개폐기조합(경기 안양 조합사무실, 오전 11시)이 정기총회를 갖는다. 전등기구조합은 신임 이사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27일에는 고효율조명기기제조협회(경기 부천 주미정, 오전 11시)가 정기총회를 연다.
전선조합은 28일 동대문구 용두동 전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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