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R&D’ 10개사업 3,996억 집행 1월말 1차 공고 이어 이달부터 순차적 발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붕)은 1일 서울 대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2013년 국토해양 R&D 시행계획 및 1차 사업공고 설명회’를 갖고 올 국토해양부의 건설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 투자방향과 함께 2013년 집행되는 건설R&D 등 총 4,000여억원 규모 세부 시행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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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 R&D 사업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이재붕 원장. |
이날 700여명이 참석, 성황 속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한해 추진되는 건설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 안내는 물론 시행공고 내용이 중점 소개됐다.
올 건설교통R&D는 총 10개 사업에 약 4,000억원이 투자된다. 이중 신규과제가 대폭 확대, 사업예산대비 35% 가량 집중 지원될 전망이다.
건교평은 건설교통분야 10개 사업별로 1차 신규과제를 지난달 말 공고한데 이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올 신규과제는 금년 사업 예산 3,996억원의 35% 수준인 1,396억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될 예정으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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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700여명이 참가, 사업에 대한 열기가 고조됐다. |
이날 국토부는 올 국토해양기술 연구개발사업 투자방향에서 국토해양 R&D를 통한 국토환경 및 국민생활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자연재해 대응,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녹색기술 연구개발 추진 ▲친환경․고효율․안전성․경제성 등 R&D 질적 가치 제고 ▲기업․국민 등 기술개발 수혜자가 함께 공감하는 R&D 추진 등의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국토부는 올 녹색기술에 대한 안정적 예산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늘어난 66%(4,214억원)을 배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7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교평이 추진하는 건설교통R&D 중점 투자 방향에 따르면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 및 홍수해, 도심지 산사태나 토석류 등 재난․재해 예방․복구 및 대응 기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택개발 및 노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등 안전 및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는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된다.
또한 43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의 안정성 검증 및 세계 2번째로 상용화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개통(인천국제공항, 오는 8), 전선없는 기차 및 바이모달, 배터리 자동교환 방식의 전기버스 시스템 등 교통 복지를 향상시키는 과제에 중점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차세대 해수담수화 및 LNG플랜트, 세계 최고수준의 초장대교량 및 초고층빌딩 기술개발 등 해외수출을 위한 핵심기술사업 중점 지원 대상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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