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2012년도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를 선정하고 10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 남부발전은 2012년도 우수협력사(Best Supplier)로 6개사를 선정하고 10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6년부터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제도’를 운영, 매년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선정하고 있다.

이날 남부발전은 시상식에서 기자재 부문(케이엔텍, 동서산업, 피애씨테크, 한국공조기술개발, 제이텍), 건설하도급 부문(정암이앤씨)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케이엔텍 등 총 6개 업체에게 인증서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인증취득(신기술 및 품질 인증, 산업재산권) 및 전문기관 위탁교육비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호 사장은 “남부발전이 Global Top 10 Power Company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상생하는 2윈(Win)의 개념에서 한단계 더 아나간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남부발전 그리고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윈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에도 남부발전의 독자적 연구개발사업인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