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투광등 전문기업인 성진하이텍(대표 김은영)이 보급형 LED공장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성진하이텍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120W·180W급 보급형 LED공장등으로, 가격은 50만원대다.
180W급 LED공장등은 기존의 400W급 메탈할라이드램프를, 120W급 제품은 250W급 메탈할라이드램프를 각각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보급형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뛰어난 방열특허기술을 적용, 광효율 80lm/W, 연색성 75를 실현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메탈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이 제품을 교체할 경우 조도가 30% 이상 향상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을 적용할 경우 전기요금을 52~55%까지 줄여 초기 투자비도 35개월 이내에 회수할 수 있다고 성진하이텍은 강조했다.
김은영 성진하이텍 대표는 “공공조달시장에 이어 민수시장에 보급형 LED공장등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에 공급가를 대폭 줄여서 5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했다”면서 “현재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별로 딜러모집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성진하이텍은 LED조명과 자동음향기기, 무선원격 조명릴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다.
특히 성진하이텍의 기존 LED공장등은 2012년도 기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LED투광등기구 품목 중 매출액 1위를 차지했고, 고출력 LED투광등 부분에서 최초로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문의 052-256-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