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가 내년 KEPIC 주요 사업으로 ▲KEPIC 개발 및 개선보완 ▲전력산업계 KEPIC 적용 활성화 ▲KEPIC 국제화 체제구축 및 해외적용 기반 마련 ▲KEPIC 웹기반 운영체계 구축 및 확대 등을 추진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에서 KEPIC 운영협의회 참여기관 대표 3O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KEPIC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KEPIC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8차 KEPIC 운영협의회 결과와 KEPIC 주요업무 추진현황(6단계 2차년도)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KEPIC 추록 개발은 총 44종의 신규표준 개발 중 23종(1681 페이지)이 완료됐으며, KEPIC 2010년판 관리대상 352종 중 6개 기술 분야 88종(4061 페이지)의 개정이 이뤄졌다.

이어진 의결안건 심의에서는 2013년도 KEPIC 사업비 분담(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KEPIC 중·장기사업 추진계획의 중기(6단계 : 2011~2015년) 소요예산 조달계획에 따라 참여기관별 분담금액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