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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 소중함 일깨워 전기안전문화 기여"

전기안전 분야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기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 그랜드볼룸에서 전기계 인사들과 전기안전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번째로 열리는 ‘2012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이들을 포상하고 국민에게 전기안전의 소중함을 알려, 전기안전 문화를 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전기안전 관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모범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은 홍성희 HJ산전 회장에게 돌아갔다.
홍 회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차단기를 생산,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기설비의 소손과 화재를 예방하는 등 제품안전성을 높여 전기재해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김헌태 한전 특허사업화팀장과 박희종 전기안전공사 감사실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김헌태 팀장은 배전설비 분야에 근무하면서 전기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또 전력인의 전문기술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전기안전에 몸소 나서는 등 다양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박희종 실장은 전기안전 관련 제도개선에 나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을 몸소 실천했다. 또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선도에 헌신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두산건설은 건설현장의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다. 대통령표창 개인 부문에서는 김상근 SK하이닉스 상무와 이진수 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이 각각 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은석 삼성전자 부장을 비롯한 5인과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국무총리 개인과 단체표창을 각각 받고, 35명이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 포상 수여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2012년도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9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당선작들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다.
한편 본 행사가 끝난 뒤에는 2부 행사로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종훈)이 ‘2012 전기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2012 전기안전 국제세미나

전기안전공사는 ‘2012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의 2부 행사로, 선진국들의 전기안전 시스템과 국제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종훈)은 7일 전기안전대상 본행사가 끝난 뒤 ‘2012 전기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기안전 국제세미나는 해외 전기안전 신기술을 국내에 전파, 최신 기술을 파악하고, 국내 도입가능성을 모색해 미래지향적인 전기재해 예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영국·미국·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문가 발표를 통해 공사 직원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기술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전기안전공사와 해외 선진 연구기관·대학 등의 국제 협력 체계도 구축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무정전 검사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히토시 오쿠보 일본 나고야대 교수와 프랭크 버티 영국 NAPIT 기술이사, 미국 도블 엔지니어링 토니 맥그레일 책임기술자 등을 초청해 ▲전력기기 진단기술 동향 및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현황과 복구 ▲국제기준(IEC60364)에 의한 저압전기설비 점검검사 방법 실무 ▲전기설비의 사고예방 유지관리의 신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기안전연구원을 대표해 송길목 책임연구원이 ‘자외선카메라의 국산화와 전력설비 진단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김종훈 전기안전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전기 환경에서 일반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기술이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무정전검사에 필요한 진단기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전기환경에 대응하는 전기안전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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