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경부, ‘수출애로 대책반’ 가동…중소기업 지원
|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수출 애로타개 비상대책반’이 8일부터 가동된다.
지식경제부는 유로존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기업들로부터 수출일반, 마케팅, 무역금융, FTA활용, 국내투자에 관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3~7일 이내에 회신을 한다. 특히 창원, 구미, 대전, 광주 등 산업단지가 위치한 4개 지역에 코트라 인력을 파견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또 비상대책반을 통해 신흥 시장에서 수입자 신용조사, 보험한도책정 업무를 수행하는 ‘모바일-K 오피스’서비스를 확대하고 올 4분기에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대규모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대책반이 접수한 애로사항에 대해 격주 회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부처와 협력해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회훈기자 hoony@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
|
|
|
|
